'불후' 몽니, 12년차 밴드의 '사랑했지만'..애절+강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1.23 18: 28

12년차 밴드 몽니가 애절하게 '사랑했지만'을 소화했다.
몽니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모던록으로 소화했다. 
이날 무대에 선 몽니는 오랜 경력에 맞게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서정적인 사운드와 절제하는 보컬이 보는 이들에게 큰 여운을 줬고, 방청객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한편 故김광석 20주기 특집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옴므, 김필, 박기영, 이해리, 손승연, 스테파니, 려욱, 몽니, 로이킴, 해나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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