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과 조진웅이 또 다시 연결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과 무전으로 연결되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영은 다시 이재한과 연결이 됐다. 이에 그는 "덕분에 미제 사건을 해결했다. 대체 날 어떻게 아시게 됐느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재한은 "이게 마지막 교전이 될 것 같다. 하지만 교전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 그때는 경위님이 날 설득해야 할거다. 1989년 이재한을"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