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가 시골 시장 행사 무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서장훈에게 "곧 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구라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시골 행사를 이해 못하는 서장훈에게 "서장훈도 조만간 그 행사 갈거다"라고 깐족거려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 가수 엄마가 행사를 다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등학생 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