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이문식이 장서희가 신성우 대신 자신을 선택한 것을 알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상순(이문식 분)은 윤희(장서희 분)이 태헌(신성우 분) 대신 자신을 택하는 것을 알게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상순은 태헌을 찾아갔다. 태헌이 짐을 싸는 모습을 보고 윤희(장서희 분)와 함께 떠나는 것으로 오해했다. 이에 상순은 태헌에게 윤희는 데려가도 되지만 하나는 두고 가라고 무릎꿇고 애원했다.
태헌은 상순에게 윤희가 처음부터 자신 말고 상순을 택했기에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