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200년 된 집수리 안전문제로 포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1.23 23: 22

 '머슴아들'의 김병만이 안전문제로 수리해야할 집 수리를 포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김병만과 멤버들이 전문가와 상의끝에 집수리를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과 멤버들은 경상북도 김천을 찾아갔다. 이날 김병만과 멤버들이 수리해야 하는 집은 200년 된 집이었다. 집이 워낙 오래됐고 흙으로 지어져서 수리를 시작하면 집이 무너질 위기였다.

이에 멤버들은 전문가와 상의를 거친 결과 '머슴아들' 멤버들이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일주일간에 거쳐서 지붕을 걷어내고 다시 기둥을 세우는 공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김병만과 멤버들은 어르신들에게 창고를 부수고 다시 지어드리겠다고 약속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머슴아들'은 다양한 재주를 가진 머슴들이 일손이 부족한 시골 노부부의 집을 찾아가 밀린 집안일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머슴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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