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현주엽이 콩을 털다가 주우재에게 화를 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현주엽과 주우재가 힘을 합쳐서 탈곡기를 가지고 콩을 터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와 현주엽은 페달을 가지고 작동하는 탈곡기를 가지고 콩을 털었다. 주우재는 탈곡기의 페달을 5초도 못 밟으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현주엽은 주우재에 화를 내며 "밥은 먹고 사니"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밥을 잘 못먹는다"며 "몸매 관리 때문이 아니라 혼자 살아서 밥을 못먹는다"고 고백했다.
'머슴아들'은 다양한 재주를 가진 머슴들이 일손이 부족한 시골 노부부의 집을 찾아가 밀린 집안일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머슴아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