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걸며 촉의 거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윗몸일으키기 3등을 맞히며 촉대결 꼴등에서 한순간에 3위로 올라섰다.
그는 윗몸일으키기 25개를 했다고 했지만 36개를 했다. 윗몸일으키기 3등을 맞히는 대결이었는데 서장훈이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결과는 모두 예상 못한 3위였다. 서장훈은 소리를 지르며 뛸 듯이 기뻐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