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이수혁이 취업 준비생으로 첫 등장했다.
취업 준비생 찬규(이수혁 분)은 23일 방송된 OCN ‘동네의 영웅’에서 경찰 시험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찬규는 버스에서 졸다가 정류장을 지나쳤다. 시험장으로 뛰어가던 도중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느라 시간은 더욱 지체됐다. 결국 시험장 문은 찬규의 문 앞에서 닫혔다. 태호(조성하 분)의 배려로 고사장에 입실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시험을 망친 찬규는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동네의 영웅’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우리 동네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 일요일 11시 방송. /bestsurplus@osen.co.kr
[사진] ‘동네의 영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