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의 혜리가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첫 공식 스케줄로 SBS '인기가요'를 선택했다. 혜리는 사전 녹화에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MC 육성재, 잭슨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인기가요'의 연출을 맡은 이양화 PD는 "혜리가 연기자로 영역을 넓히면서 MC로서의 진행력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제작진 모두 만족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는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 변진섭도 출연한다. 변진섭은 ‘너에게로 또다시’를 라이브로 완창하며 신곡 ‘하루하루’의 무대도 선보이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혜성, 틴탑, iKON, 달샤벳, 로열파이럿츠, 라붐, 럭키제이, 전설, 스텔라, 크로스진, 서예안, 헤일로, 안다, 놉케이의 무대가 꾸며진다. 오후 3시 40분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