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위너 'BABY BABY' 4번째 커버 주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24 10: 06

그룹 위너의 'BABY BABY' 커버 네번째 주인공인 차세대 프로듀서 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월 1일 공개될 위너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BABY BABY’ 커버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차세대 프로듀서로 인기몰이중인 딘이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DEAN - 'BABY BABY' BY WINNER COVER 04' 라는 타이틀로 딘이 'BABY BABY' 를 깊은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가수겸 프로듀서인 딘은 지난해 미국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로 데뷔한 데 이어 래퍼 도끼와 '아이 러브 잇(I Love It)’, 지코와 함께 한  ‘풀어’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괴물신인' 아이콘과 함께 출연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아이콘이 선보인 '사랑인걸' 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슈가맨' 음원 중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엑소의 '불공평해'의 작곡가로도 명성을 높이고 있는 차세대 프로듀서다.
딘이 위너의 타이틀곡 'BABY BABY'의 커버에 참여하면서 다음 주인공은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이번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는 위너의 타이틀곡을 공개하기 전에 진행되고 있는 사전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이, 태양(빅뱅)에 이어 YG아티스트가 아닌 자이언티와 딘까지 이번 프로젝트에 동 참하면서 국내 최고의 R&B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하고 있는 것도 이번 릴레이 커버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위너는 오는 2월1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하며 더블 타이틀곡 'BABY BABY'와 '센치해',  남태현의 솔로곡 '좋더라'까지 총 3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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