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 “딸 5개월 됐어..놀고 있어도 되나” 반성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1.24 17: 18

 ‘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이 “딸이 생후 5개월됐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은 상하이로 건너간 런닝맨과 초특급 축구스타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박지성은 '런닝맨' 멤버에게 상하이 자선경기에 함께하자는 초대장을 한국으로 보냈고, 초대장을 받은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상하이를 방문했다.

이 자선경기는 런닝맨과 박지성이 4번째로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박지성은 그라운드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유재석은 박지성에게 근황을 물었고, 최근 딸 출산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박지성은 “50일 됐다. 이렇게 놀고 있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지성 선수를 비롯 한국의 메시라 불리는 지소연, 정대세, 김태영 코치, 김동진, 한국영, 김재성 등 초특급 축구스타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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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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