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미쓰에이)와 백현(엑소)이 '드림'으로 방송 출연없이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인기가요’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4개의 트로피를 기록했다.
수지와 백현은 '드림'으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관계로 1위 발표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SBS '인기가요'와 'KBS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출연 한 차례도 없이.
지난 7일 발매된 수지와 백현의 '드림'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수성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3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저력도 과시했다.
또한 가온차트 집계에서는 2주 연속으로 디지털 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앨범차트, 소셜차트에서 5관왕의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연인간의 달콤한 사랑과 설렘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기준 5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림'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박근태와 유럽과 미국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Design Music)'에 소속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탄생시킨 꿈 같은 러브송.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TEENTOP(틴탑), 신혜성, iKON, 변진섭, 달샤벳, RP(로열 파이럿츠), 라붐, 럭키제이, 전설, 스텔라, 크로스진, 서예안, 헤일로, 안다, 놉케이 등이 출연했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