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삼둥이가 1년 만에 스키에 재도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편이 전파를 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일 년 만에 스키장을 재방문해 스키를 배웠다. 지난해 대한은 컨디션 난조로 스키를 제대로 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삼둥이는 아빠 없이 스키 강의를 듣고 강사가 알려주는 대로 스키를 탔다. 넘어지는 것부터 비행기 자세까지 정확히 해냈다.
특히 민국은 천재적인 감각을 발휘해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국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비행기 자세부터 11자로 스키 타기까지 실수 없이 소화했다. 이어 민국은 스릴만점인 스키의 스피드에 중독돼 '폭주 민국'에 등극했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