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유진이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후 8개월이 된 로희가 아빠 기태영과 함께 첫 48시간을 보냈다.
유진은 "8개월 된 딸 아이 로희의 엄마이지 기태영의 아내인 배우 유진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색하진 않다. 엄마라는 단어가"라며 "나한테 아이가 있다는 게 시간이 너무 훅 가버린 느낌이 드니까 세월이 갔구나 느끼시겠죠"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