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과 이성민이 영화 '바람바람바람'에서 최종 하차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신하균과 이성민이 '바람바람바람'에서 동반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람바람바람'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이장과 군수'(2007), '여선생vs 여제자'(2004) 등 코미디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낸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코믹 콤비로 만날 신하균과 이성민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신하균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되는 '피리부는 사나이' 촬영에 들어갔다.
이성민은 주연작인 영화 '로봇, 소리' 개봉을 단 2일 남겨두고 있고, 범죄 코미디 '검사외전'과 액션 느와르 '리얼'에 3월 방영예정인 tvN 금토드라마 '기억'까지 쉴 틈 없이 달리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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