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그룹 위너의 '센치해'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깜짝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yg#WINNER #EXIT #EXITMOVEMENT #E #센치해 #SENTIMENTAL #NEWMV #NOWSHOOTING"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15초 영상 속에는 위너의 멤버 강승윤과 남태현이 파워풀한 기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신나는 락 비트에 맞춰 몸을 흔드는 이들의 모습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위너의 '센치해'는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마이너 팝 곡이다. 남태현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센치한 감성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현재 촬영중인 뮤직비디오의 짤막한 영상공개에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곧 공개될 완성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위너는 남태현이 작사 작곡한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와 '센치해'로 긴 공백기를 뚫고 내달 1일 컴백한다.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남태현의 솔로곡인 '좋더라'까지 무려 3곡의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YG에서도 처음 있는 일로 위너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