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상 나홀로 열창, 외면하는 선배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1.25 13: 06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넥센 히어로즈가 2016 시즌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신인 주효상이 훈련에 앞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를 열창하던 주효상은 하이라이트가 남았다며 기대감을 준뒤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하지만 이를 외면하는 동료 선수들의 모습이 웃음을 준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하여 총 68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18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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