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북미 휩쓸고 대만까지 접수…'차세대 한류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5 17: 25

에이핑크가 대만에서 열린 'KKBOX Music Awards'에서 스페셜 어워즈를 수상했다.
  
에이핑크는 24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최대 뮤직 이벤트 '제11회 KKBOX Music Awards'에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스페셜 어워즈를 수상하고 아시아팬들을 만났다.

 
에이핑크는 'NoNoNo', 'Mr.Chu', 'Remember' 등 사랑스럽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최근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에이핑크는 대만에서 미니 4집 'PINK BLOSSOM'을 발매해 나흘 만에 현지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 '5music'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현지 내 확고한 팬덤을 확인할 수 있는 셈. 최근에는 첫 북미 4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적인 '한류돌'로 급부상했다.
  
'KKBOX'는 홍콩,대만,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태국 등에서 천 만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해마다 아시아에서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KKBOX Music Awards'를 개최해 영향력 있는 뮤직 이벤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에이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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