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쪼쪼댄스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노래방 주인으로 깜짝 출연해 보니 하니와 호흡을 맞췄다.
보니와 하니는 박명수의 안내를 받고는 열창을 했지만 30점대의 낮은 점수를 받고 말았다.
이에 당당맨은 보니 하니와 노래방 점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과정에서 박명수는 잠깐씩 등장해 쪼쪼댄스를 추고 "출발~!"이라고 외치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
이런 박명수를 본 당당맨은 "주인 아저씨가 옷을 연예인처럼 입었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는 유쾌한 스튜디오 진행과 다양하고 유익한 인서트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독특한 형식과 전화 및 SNS를 통한 실시간 소통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12년 넘게 이어온 국내 최장수 어린이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2006년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 TV 부문 우수작품상, 2009년 푸른 미디어상, 2014년 바른방송언어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보니하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