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표리부동한 섬뜩녀..'소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25 22: 22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겉과 속이 다른 모습으로 정진영을 속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연출 김상협) 32회에서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석현(정진영 분) 회장과 그의 딸 강일주(차예련 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은수는 “일주가 너무 불쌍해요. 왜 그러셨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그녀의 속내는 달랐다. 어느 자식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강 회장을 능멸했다.

그러면서도 말로는 “총리님은 늘 합리적이시네요. 당신이라는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됐다”며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purplish@osen.co.kr
[사진]‘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