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가 오열하는 서예지를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했다.
25일 방송된 KBS '무림학교'에서는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도둑으로 몰리는 순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장은 5만원이 빈다며 순덕을 도둑 취급을 하고, 나중에 사장의 아들이 돈을 가져간 것이 밝혀진다.
순덕은 억울함에 눈물을 흘리고, 이를 본 시우은 "참지 말고 울라"고 한다. 이에 순덕은 오열하고 시우는 그런 순덕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울고 싶을 때 울어라"고 했다. 이를 치앙이 멀리서 보며 씁쓸해 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무림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