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유시민의 독일어 발음이 진중권 보다 좋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는 유시민이 출연했다. 유시민은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유학한 사실을 밝히며 "5년 동안 공짜밥 먹었다"고 말했다. 독일 대학은 등록금이 무료.
이에 MC들은 다니엘과 유시민의 프리토킹을 시켰고, 유시민은 최근 KTX에서 다니엘을 본 사실을 밝히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대화가 끝난 후 다니엘은 "진중권 교수님보다 유시민 작가님의 발음이 더 좋다"고 말했다.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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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 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