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더 옴므스럽(The Homme's Love)'이 오는 3월 1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더 옴므스럽(The Homme's Love)'은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 시대의 사랑에 대해 '더욱 옴므스럽게', '옴므만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사랑의 아픔부터 새로운 만남으로 인한 설렘까지, 모든 사랑의 순간을 옴므만의 목소리로 담아 낼 예정. 커플 관객에게는 화이트데이의 달콤함을, 솔로 관객에게는 옴므 특유의 즐거운 에너지로 위안과 치유의 감정을 선사할 전망이다.
옴므는 지난해 발표한 싱글곡 '사랑이 아냐'와 '울지 말자'를 비롯해 대표곡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 KBS '불후의 명곡'에서 펼친 리메이크곡과, 직접 선곡한 러브송 등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더 옴므스럽'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comet568@osen.oc.kr
[사진] 빅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