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놈은 죽는다'가 배우 손예진의 특별 스틸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손예진이 목욕을 하며 피로를 푸는 장면이 포착됐다. 무언가를 다급하게 기다리거나 혹은 쫓기는 것처럼 보여 그녀가 처한 상황을 궁금하게 한다.
영화에 출연한 손예진과 그녀의 역할에 대하여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주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나쁜놈은 죽는다'가 차지했다. 개봉을 불과 2주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포털 실검 1위를 기록함으로써 앞으로도 '나쁜놈은 죽는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태극기 휘날리며', '장수상회' 강제규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1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편 씨엔블루의 OST 참여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매료시킬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다. 충무로 흥행 퀸 손예진과 아시아 최고의 스타 진백림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한편 신현준, 박철민, 장광에 이르는 탄탄한 조연진이 가세해 신뢰감을 더한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쁜놈은 죽는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