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아시아 투어 '위 윌(We Will)'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DVD를 출시한다.
지난해 5월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을 록 사운드로 물들인 FT아일랜드가 27일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WE WILL) 투어' DVD를 발매한다. DVD는 2개의 디스크로 구성됐다.
첫 번째 디스크에는 서울 공연 실황을 담았고, 두 번째 디스크에는 투어 메이킹 필름과 '프레이(PRAY)' 멀티앵글이 포함됐다. 또 서울 공연의 앙코르 곡인 '퍼피(PUPPY)'의 한국어 버전과 '플라워 록(Flower Rock)' '퍼스트 키스(First Kiss)' 무대 영상이 실렸다. 두 개의 DVD 외에 4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도 포함돼 DVD 발매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FT아일랜드가 남다른 애정으로 준비한 이번 DVD는 글로벌판(한국•중국•영어 자막)과 일본판(한국•일본어 자막)으로 제작돼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예약 판매로 구매할 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DVD 상영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스페셜 포스터가 증정된다.
FT아일랜드는 타이베이, 상하이, 광저우, 홍콩, 서울에 이어 방콕까지 아시아 6개 도시에 걸쳐 투어를 진행했으며 아시아 팬들에게 강력한 록 스피릿을 발산하며 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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