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가 티저 영상에 이어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의 전곡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앨범명 '파토스'는 그리스어로 열정 혹은 비애감 등 깊은 감정을 의미하는 단어다. 문학 작품이나 문학적 표현에서 정서적인 호소력을 의미하는 '페이소스(pathos)'의 어원이다.
앨범명이 표현하는 것처럼 엠씨더맥스의 8집 앨범을 관통하는 정서는 비애감, 쓸쓸함, 그리움이다. 보컬 이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곡의 감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이수는 이번 앨범에서 데뷔 이래 최초로 프로듀서를 맡아 음악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어디에도'를 비롯해 '어김없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등 본인들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엠씨더맥스표 정통 록발라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엠씨더맥스의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의 시'에서 보여 준 섬세한 가성을 활용해 곡의 감성을 끌어올렸다고. 종합선물세트 같은 8집 앨범으로 엠씨더맥스가 다시 한번 음원 차트를 접수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엠씨더맥스의 8집은 오는 28일 감상할 수 있다. /comet568@osen.oc.kr
[사진] 뮤직앤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