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프랭코가 영화 '더 디제스터 아티스트'에 형제들과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5일(이하 현재시각)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에 따르면 제임스 프랭코와 데이브 프랭코 그리고 톰 프랭코가 처음으로 같은 영화에 출연한다. 제임스 프랭코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랭코 3형제가 같은 영화에 출연합니다. #더 디제스터 아티스트"라는 글과 함께 3형제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제임스 프랭코 3형제가 출연하는 '더 디제스터 아티스트'에는 케이트 업튼, 세스 로건, 조쉬 허처슨 등이 출연한다. 제임스 프랭코가 이 영화의 감독과 주연을 맡는다.
'더 디제스터 아티스트'는 지난 2003년 개봉해 사상 최악의 영화로 꼽히는 '더 룸'의 제작과정을 그린 영화다./pps2014@osen.co.kr
[사진] 제임스 프랭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