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의 SBS 드라마 '미세스캅2' 출연이 불발됐다.
이다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OSEN에 "이다희가 '미세스캅2'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다희는 지난 해 방송된 SBS 드라마 '미세스캅'에서 경찰대 출신의 강력1팀 형사 민도영 역할을 맡아 출연했다. 그는 극중 밝고 당찬 성격의 성장 캐릭터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출연 불발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큰 상태다.
현재 '미세스캅2'는 김성령이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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