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의 박지헌이 완전체로 함께 노래 부르는 느낌을 설명했다.
박지헌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6년간 혼자 정말 수많은 곳에서 노래했다"며 "그러다 보니 함께 노래를 부르는 밸런스를 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맨날 혼자서 소리만 지르다 보니 화음을 맞추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경록은 "화합하는 것을 싫어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에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