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의 라디오 진행에 전진이 우정을 뽐냈다.
26일 낮 12시에 공개된 멜론라디오 스타 DJ 'FEEL 교 GOOD'에서 신혜성은 솔로 활동을 응원하는 사람을 전화로 직접 만났다. 이때 신화 멤버 전진이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시종일관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저와 전진 씨는 어미새와 아기새로 통하지 않습니까? 아빠새는 누구일까요?"라고 묻는 신혜성의 질문에 전진은 재치 있게 답했고, 이야기 중에 전화를 끊어 신혜성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신혜성은 "어느덧 벌써 세 번째 시간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인사를 드리다 보니 계속 해야 될 것 같고 첫 주, 둘째 주보다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했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팬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다. 지난해 3월 17일 채널 오픈 이래로 성시경, 버벌진트, 인피니트 성규, 태연, AOA, 규현, 김태우, 아이유, 지코, 페퍼톤스, 로이킴, 스윗소로우, 아이콘, 여자친구 등이 마이크를 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멜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