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실제나이 24살..17살 순수함 찾으려 노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26 16: 20

배우 도경수가 역할을 위해 순수함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2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순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17살의 순수함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준비 과정을 묻는 질문에 "영화 준비하면서 아직 많이 어리지만 24살인데 17살의 나이에 맞게 순수함과 첫사랑, 그리고 우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극 중 무뚝뚝한 매력의 일편단심 모범생 범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