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승리 OK저축은행,'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1.26 20: 56

OK저축은행이 호조를 보인 파괴적인 공격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누르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OK저축은행은 2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시몬과 송명근 쌍포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23, 26-24, 33-31)으로 이겼다. 연패를 벗어나 어느덧 3연승으로 승점 59점을 기록한 선두 OK저축은행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53점)과의 격차를 다시 벌렸다. 반면 4위 삼성화재(승점 44점)는 2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승리를 거둔 OK저축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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