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동네의 영웅' 7% 넘으면 뭐든 하겠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1.26 20: 57

이수혁이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수혁은 2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생방송 V앱 '저는 무서운 사람이 아닙니다'를 통해 스튜디오에 앉아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수혁은 '시청률 공약을 해달라'는 반응에 "OCN 최고 시청률이 몇이냐?"고 묻더니 '나쁜 녀석들'가 기록했던 7%를 듣고 "7%가 나오면 뭐든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짜 사람이 많은 곳, 학교든, 아니면 팬분들을 모아놓고, 어떻게든 감사드리는 시간을 마련하겠다. 구체적인 것은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한 뒤 "그런데 7%가 넘겠느냐?"며 웃었다.
한편, 이수혁은 현재 방송중인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경찰을 꿈꾸지만 현실은 번번히 낙방하는 고달픈 취업준비생 최찬규 역을 맡아 박시후·유리 등과 열연 중이다.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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