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현모양처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에 출연한 서정희는 힘들었던 결혼 생활 중에도 완벽한 아내가 된 것에 대해 "현모양처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집에 엄마가 자주 없었기 때문에, 난 아이들을 위해 항상 집에 있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또 보상심리가 있어서 아이들을 완벽하게 키우고 싶었다. 그래서 별짓을 다했다. 태교하느라 클래식을 항상 듣고 아로마를 피워놓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정희는 미국과 일본 명문대를 졸업한 딸과 아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호박씨'는 스타들의 파란만장한 삶은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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