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김고은의 부모님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8회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의 부모님이 하는 가게에 홍설과 함께 방문한 유정(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당황한 홍설과는 달리, 아버지가 태랑그룹을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유정은 홍설의 어머니가 해준 국수를 맛있게 먹으며 호감을 샀다.
이같은 모습이 못마땅한 백인호(서강준)는 설거지를 요란하게 하며 주의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