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2월 15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번에는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였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내달 15일 컴백을 확정짓고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로써 레인보우는 지난해 2월 발표했던 세 번째 미니음반 '이노센트(INNOCENT)' 이후 1년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레인보우는 이번 음반에 특히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반 콘셉트부터 타이틀곡 선정까지 작업 전체에 참여했다. 미니음반 형식으로, 멤버 조현영의 자작곡도 수록돼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는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8년차 걸그룹이 된 레인보우가 어느 때보다 사력을 다해 준비한 새 음반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가십걸(Gossip Girl)'로 데뷔, 소속사 선배였던 카라의 여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에이(A)'와 '마하(MACH)' 등을 히트시켰으며, 연기와 리포터 등으로 개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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