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수지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 후 프로볼링선수와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유쾌발랄한 이야기와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신수지는 태릉선수촌 시절 추억과 체조 선수 시절부터 다져온 유연성과 함께 탄탄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만의 운동 비법 등을 공개 할 예정이다.
최근 MBC 인기 주말드라마 ‘엄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생애 첫 정극 신고식을 훌륭히 마친 신수지는 댄스스포츠 강사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을 계획이다.
신수지의 소속사인 엔엑스티 인터내셔널은 “신수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MBC QueeN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에서 대세 스포테이너임을 입증한 신수지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캔디걸 특집 출연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 출연하는 등 방송계에서 전방위 활동 중이다.
한편, 신수지의 출연분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엔엑스티 인터내셔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