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새로운 '케미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김고은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에서 홍설 역을 맡아 남배우들과의 달달한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고은은 유정(박해진 분) 앞에서는 수줍고 쑥스러움 많은 천상 소녀로 귀엽고 러블리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인호(서강준 분) 앞에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편안하고 장난기 가득한 털털함으로 둘 중 하나도 놓칠 수 없는 환상 케미를 자아내며 '케미 여신'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의 자연스런 김고은의 생활 연기가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모두를 아우르는 매력을 자랑, 유정-인호와의 심쿵 장면들을 연출해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것.
앞서 지난 26일 방송분에서도 만취한 유정과의 달콤한 첫키스는 물론, 인호와의 피아노 합주로 누구 한 명 선택할 수 없는 달콤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