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가 tvN '응답하라 1988'을 보고 포인트 안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임팩트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롤리팝' 포인트 안무는 리더인 지언이 만들었다. 아이고 김사장 춤과 귀욤귀욤 춤이다"고 설명했다.
지언은 "안무를 짜다가 막혀서 '응팔'을 봤는데 김성균-혜리의 춤에서 영감을 받았다. 손을 들고 반가움을 몸으로 표현하면 된다"고 말했다.
임팩트는 스타제국에서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이후 6년 만에 출격시키는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전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 신인이다.
임팩트의 데뷔곡 '롤리팝'은 막내인 멤버 웅재가 직접 작사, 작곡해 의미를 더했다.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발견한 소년이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대시하는 상황을 표현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한 임팩트는 이날 오후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롤리팝'의 공식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