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SNS 통해 '무도' 본방사수 독려..'포'텐 터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27 13: 56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직접 '무한도전'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잭 블랙은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도전'을 받아들이겠다"라는 글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무한도전'에서 공개한 예고편을 통해 잭 블랙은 '무한도전 잭 블랙'이라고 쓰인 파란색 공식 트레이닝복과 닭벼슬 머리띠는 물론, '형돈이' 복장으로 알려진 복고풍 교복과 안경까지 장착, 최강의 예능감을 기대케 했다.

특히 '예능학교-스쿨 오브 락'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무한도전'에서 잭 블랙은 각종 게임부터 유행어까지 한국식 예능을 완벽 마스터하며 '할리우드 개그 거성'답게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잭 블랙이 더빙으로 참여한 '쿵푸팬더3'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잭 블랙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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