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다시 한 번 '스타킹'에 출연한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붐은 지난 2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 패널로 참여했다.
하지만 고정 합류는 아직 미정인 상태.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붐이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것은 맞다. 하지만 고정 출연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붐은 지난 19일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해 MC 강호동, 이특과 반갑게 재회하며 찰떡궁합 호흡을 과시했다. 붐은 다시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다시 연습생의 자세로 바짝 엎드려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붐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것은 물론 모든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특유의 '붐 리액션'을 선보였다. '싼티 댄스'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MC들의 짓궂은 장난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등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 바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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