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2년 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동건은 오는 3월 15일 일본 지바에 위치한 호텔 스프링스 마쿠하리에서 ‘프리미엄 팬미팅 2016’를 개최한다.
약 2년 만에 일본을 찾는 이동건은 팬미팅에서 진솔한 토크는 물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깜짝 공연 무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미래의 선택’ 등은 물론 영화 ‘B형 남자 친구’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해 방영한 tvN ‘슈퍼 대디 열’에서는 제 멋대로 살아온 독신남 한열 역을 맡아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첫 사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우직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동건은 중국 드라마 ‘선생님, 좋은 밤이에요(老师晚上好)’,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서 주연을 맡는 등 한·중·일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이동건은 드라마 페스티벌 ‘2015 APAN STAR AWARDS’에서 한류스타상을 거머쥐며 아시아 전역에서의 굳건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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