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여기자와 악수하며 함박 미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1.27 19: 30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유아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있다.
영화 '사도'가 올해의 영화로 꼽혔다. '사도'는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배우 유아인은 '사도' 속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아픔을 가장 고통스럽고도 절박한 울음으로 표현해내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으며 '무뢰한' 전도연은 자신을 짓누르는 현실의 비루한 일상이 안긴 상처와 혼란을 온전히 드러내는 다층적인 캐릭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감독상은 '베테랑' 류승완의 차지로 돌아갔으며 남녀조연상은 '암살' 오달수와 '사도' 전혜진이 차지하게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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