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이 '어린왕자' 녹음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려욱은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려욱 On Air – 어린왕자' 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려욱은 녹음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어린왕자' 노래가 마스터링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이거 노래 다시 해야겠다'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미 수정을 많이 했던 상태여서 '뭐가 문제지' 했는데 마이크가 문제였다. 정말 좋은 마이클르 들여와서 그걸로 녹음해서 완전 대박났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려욱은 이날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또한 오는 2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 KBS 2TV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왕자'의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