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사먹는 밥을 최고의 음식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첫 해외 특집으로 호주 시드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최고의 음식으로 다들 집밥을 꼽는다"라면서 "그런데 전현무는 어렸을 때 좀 달랐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전현무는 "최고의 밥은 사먹는 밥이다"라면서 "내 입맛에 딱 맞는 건 외식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쿡방의 홍수 속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쇼를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