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김민정, 이덕화에 눈물로 호소.."죄 덮어달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7 22: 39

 
김민정이 이덕화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죽음을 앞둔 신석주(이덕화 분)을 찾아간 매월(김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천봉삼(장혁 분)이 신석주를 만나고 있다는 말에 자신이 저지른 죄가 밝혀질까 혼비백산한 채 뛰어갔다. 
땀과 눈물로 범벅된 얼굴로 그의 방에 쳐들어간 매월은 신석주에게 매달려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신석주는 그를 다독이며 "선하게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답게 사는 거라네. 악업을 쌓지 마시게. 더는 죄를 짓지 마시게"라고 충고했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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