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민영에 데이트 신청 "널 기억하고 싶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1.27 22: 46

'리멤버' 유승호가 박민영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13회에서 서진우(유승호 분)는 '진실은 사실을 이깁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명함을 이인아(박민영 분)에게 전했다.
그리고 "내일 시간 좀 내달라. 나와 갈 곳이 있다"고 말했다. 진우는 인아를 가방 가게로 데리고 가서 "이긴 기념으로 선물하겠다"고 하더니 "내일 저녁 같이 먹자"고 청했다.

 
이에 인아는 "갑자기 왜 데이트 신청이냐. 이런 식으로 다른 여자들에게 작업걸지?"라고 물었고 진우는 "너니까. 너랑 있는 시간들 기억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한편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드라마다. /parkjy@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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