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생애 처음으로 리코타 치즈를 만들며 난리법석을 떨었다.
27일 방송된 JTBC '마리와나'에서는 비숑을 맡게 된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주인이 비숑의 먹이로 부탁한 리코타 치즈 만들기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리코타 치즈 만드는 법을 검색한 후 냄비에 우유를 넣고 센불에 끓이기 시작했다. 약불에 끓이는 게 정석.
냄비는 곧 굻어넘쳤고, 강호동은 "이거 와이라노?"라고 놀라며 난리법석을 떨었다. 냄비는 죽이 돼 있는 상태. 강호동은 다시한번 도전했고, 두번 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리와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리와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