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인터뷰에 응한 팬들이 조공 문화에 대해 직접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억 소리 나는 팬심'의 밀착 취재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밤'과 인터뷰를 가진 팬들은 "가볍게 할 때도 있고, 100만원은 큰 금액 아니다"라며 "더 비싸게 하는 분들도 있고, 선물은 멤버의 부모님 것도 챙기고 멤버 것도 챙긴다. 조그만거 하나로도 팬들끼리 엄청 경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다이아몬드 받았다는 얘기도 있다. 누구는 지나갈 때 중국팬들이 현금 다발을 건네서 그것만으로도 쏠쏠하다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