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재훈, 김민재가 차우차우 남매 등장에 얼음이 됐다.
27일 방송된 JTBC '마리와나'에서는 차우차우를 돌보는 재훈, 지원, 민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차우차우를 만나기 전 지난주를 회상하며 "또 허스키 같은 애들은 아니겠지?"라고 살짝 긴장했다.
하지만 의뢰인의 집에 들어선 순간 세 사람은 얼음이 됐다. 온통 검은색에 곰의 비주얼을 가진 차우차우 남매가 등장했기 때문. 세 사람은 저절로 공손한 자세가 되며 차우차우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유발했다.
'마리와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리와나' 캡처